"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 김현성 등장에 규현 폭풍 오열(싱어게인2)

김원겸 기자 2021. 12.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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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2회에서는 김현성이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현성의 히트곡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이 울음을 터뜨린다.

또한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긴 그가 그동안 왜 무대를 떠났는지, 어떤 마음으로 '싱어게인2'에 지원을 했는지도 담담히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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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방송되는 '싱어게인2'에 등장하는 김현성.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게인2’에 심사위원 규현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이 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2회에서는 김현성이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현성의 등장에 심사위원석과 참가자 대기실이 술렁인다. 김현성의 히트곡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이 울음을 터뜨린다. 규현은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다른 심사위원들도 울컥해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김현성이 어떤 무대를 보여줬기에 경연장이 눈물바다가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긴 그가 그동안 왜 무대를 떠났는지, 어떤 마음으로 ‘싱어게인2’에 지원을 했는지도 담담히 고백한다.

재야의 고수 조에서는 인디신의 레전드 그룹의 보컬인 가수도 깜짝 등장한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깜짝 놀라는 심사위원들. 특히 평소 친분이 있는 유희열이 당황하며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가 왜 ‘싱어게인2’에 지원장을 냈는지, 유희열은 왜 그토록 안타까워 했는지도 공개된다.

▲ 13일 방송되는 '싱어게인2' 심사위원들. 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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