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코로나 장기화로 결식 위기 놓인 아동 후원

노자운 기자 2021. 12. 12.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저소득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코로나가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저소득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주 2회 3식 분량의 조리 완제품, 2식 분량의 밀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코로나가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구 소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에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중앙회 측은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