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명단 제외 '황당' 이유, 해외여행서 늦게 복귀했다

곽힘찬 2021. 12.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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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사우스햄튼전 명단 제외 이유는 해외여행 때문이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은 해외여행에서 늦게 돌아온 뒤 사우스햄튼전에서 명단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경기 직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규율을 어겨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오바메양은 개인적인 일로 해외여행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약속한 것과 달리 오바메양은 구단에 늦게 복귀했고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을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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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사우스햄튼전 명단 제외 이유는 해외여행 때문이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은 해외여행에서 늦게 돌아온 뒤 사우스햄튼전에서 명단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12일 0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3-0 완승을 거뒀다. 그런데 주축 공격수 오바메양은 명단에서 아예 이름이 빠져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경기 직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규율을 어겨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규율을 위반했는 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선수단 내에서 일어난 세부적인 내용은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런데 ‘디 애슬레틱’에 의해 사유가 밝혀졌다. 매체는 “오바메양은 개인적인 일로 해외여행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약속한 것과 달리 오바메양은 구단에 늦게 복귀했고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을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바메양이 징계로 명단에서 제외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도 구단과 약속 시간을 어겨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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