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날씨] 오후부터 강한 바람..내일 아침 기온 뚝

오수진 2021. 12. 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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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머물러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바람이 불어 먼지는 흩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오늘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4도로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겠고, 어제 낮보다도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고, 호남 지역도 오늘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등으로 어제보다 4~6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요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목요일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 : 김미정)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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