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내년 모델3·Y 차량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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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배터리와 음향 기능이 개선된 모델3, 모델Y 차량을 내년 선보일 전망이다.
일렉트렉,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이렇게 보도하며, 유럽 시험 프로그램에서 테슬라 모델3, 모델Y의 새로운 특징과 변화를 담은 내용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모델3·Y는 기존 12V 납산 배터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된다.
테슬라는 올해 모델3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를 더해 차량 소음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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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테슬라가 배터리와 음향 기능이 개선된 모델3, 모델Y 차량을 내년 선보일 전망이다.
일렉트렉,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이렇게 보도하며, 유럽 시험 프로그램에서 테슬라 모델3, 모델Y의 새로운 특징과 변화를 담은 내용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모델3·Y는 기존 12V 납산 배터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된다. 테슬라는 올해 신형 모델S, 모델X 차량에도 비슷한 변화를 줬다.
모델Y는 실내 레이더와 적외선 카메라, 그리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음향 성능도 향상한다. 테슬라는 올해 모델3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를 더해 차량 소음을 낮췄다. 내년 모델엔 후면 유리창에도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적, 알람, 외부 스피커를 결합한 ‘슈퍼혼(Super Horn)’을 선보인다. 작년 회사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 미리 녹음된 소리와 음악을 차 밖에서 들려주며 보행자가 경고음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이 슈퍼혼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일렉트렉은 내다봤다. 매체는 “중국에서 제조된 모델3, 모델Y에 이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완공 예정인 독일 베를린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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