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건축설계 본격 착수

김기훈 2021. 12.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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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플루이드(FLUID) :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부지를 둘러싼 경사지의 풍성한 녹지 경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으며, 보행과 주차동선, 하역 등 박물관 운영체계를 고려한 유기적 공간계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가부는 이번 당선작을 기반으로 이달 안으로 박물관 설계에 착수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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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에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플루이드'
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 공간 개념도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플루이드(FLUID) :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부지를 둘러싼 경사지의 풍성한 녹지 경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으며, 보행과 주차동선, 하역 등 박물관 운영체계를 고려한 유기적 공간계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타 입상작으로는 지요건축사사무소의 '열린 서사', 디자인랩스튜디오건축사사무소의 '메모리 플랜트(MEMORY PLANT)', '보명건축사사무소의 '비어 있는 동시에 차 있는' 등이 선정됐다.

여가부는 이번 당선작을 기반으로 이달 안으로 박물관 설계에 착수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여성사박물관은 서울 은평구에 연면적 7천㎡ 규모로 조성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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