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회의실에 볼풀·레고가..공간혁신 우수기관에 중기부 선정

김병규 2021. 1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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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어 중소벤처기업부, 청주시, 충청남도, 국민연금공단, 국립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네 회의실, 볼풀 회의실, 레고 회의실 등 젊고 혁신적인 기관 이미지를 반영한 공간혁신 사례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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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어 중소벤처기업부, 청주시, 충청남도, 국민연금공단, 국립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기관들은 업무환경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연령·성별·언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Innovation)과 재미(Fun)가 있는 업무공간 조성'을 목표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회의실을 만들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회의 공간[행정안전부 자료제공]

그네 회의실, 볼풀 회의실, 레고 회의실 등 젊고 혁신적인 기관 이미지를 반영한 공간혁신 사례가 주목받았다.

청주시는 활발한 소통을 돕기 위해 3개 층이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된 '서가형 소통·휴게공간'을 마련했고, 충남은 민관이 상시 소통할 수 있는 민·관 협치형 혁신공간(충남내포혁신플랫폼)을 구축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면서 집중업무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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