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광주 광산·전북 익산 상권에 5년간 80억원 지원

권오은 기자 2021. 12. 12.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 부평, 광주광역시 광산, 전북 익산 등 3곳을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인천 중구, 경북 안동·경주, 경남 밀양, 광주광역시 충장 등 5곳과 함께 5년간 80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신규 선정된 인천 부평원도심상권은 메타버스 등 스마트 기술 활용을, 광주광역시 송정역세권상권은 음식거리 조성 , 익산 다이(e)로움상권은 백제단길 조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 부평, 광주광역시 광산, 전북 익산 등 3곳을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인천 중구, 경북 안동·경주, 경남 밀양, 광주광역시 충장 등 5곳과 함께 5년간 80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신규 선정된 인천 부평원도심상권은 메타버스 등 스마트 기술 활용을, 광주광역시 송정역세권상권은 음식거리 조성 , 익산 다이(e)로움상권은 백제단길 조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중기부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선정된 상권을 진단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훈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은 “상권 르네상스 상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상권으로 부상해 나갈 수 있도록 상인,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