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리슈먼, QBE 슛아웃 2R에서도 선두.. 케빈 나-코크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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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와 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 달러)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데이와 리슈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남겼다.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버바 왓슨(미국)과 2라운드 6언더파를 합작해 합계 19언더파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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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와 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 달러)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데이와 리슈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남겼다. 데이-리슈먼 조는 1라운드 16언더파 56타로 선두에 올랐고, 중간합계 24언더파 120타로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케빈 나-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등이 21언더파로 3타 뒤진 공동 2위다.
데이는 2014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팀으로 출전해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정상을 노리게 됐다. QBE 슛아웃은 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다. 정상급 선수 24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는 이벤트 대회로, 매 라운드 경기 방식이 다르다. 2라운드는 같은 팀의 2명이 모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공을 선택하고 그 공을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리슈먼 조는 1번 홀(파5) 버디로 경기를 시작한 데 이어 7번 홀(파4)에서 96야드를 남기고 리슈먼이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가며 이글을 올렸다. 데이-리슈먼 조는 후반엔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았다.
케빈 나는 지난해 숀 오헤어(미국)와 조를 구성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엔 코크랙과 호흡을 맞추고 상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갔다. 지난해 우승팀 맷 쿠처-해리스 잉글리시, 빌리 호셜-샘 번스(이상 미국)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버바 왓슨(미국)과 2라운드 6언더파를 합작해 합계 19언더파로 6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팀으로 출전해 버디 5개, 보기 하나로 4타를 줄여 14언더파 130타, 공동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3일 최종 3라운드에선 선수들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해당 홀에서 같은 팀 2명 가운데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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