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최현 코치 영입.. 1루-포수 코치 겸직

김도곤 2021. 1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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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가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 코치를 영입했다.

미네소타는 12일 구단 SNS를 통해 최현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최현 코치는 2006년 LA 에인절스에 1라운드 전체 2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일찍 선수 생활을 마친 최현 코치는 202년 롯데 자이언츠에 배터리 코치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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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네소타 트윈스 SNS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 코치를 영입했다.

미네소타는 12일 구단 SNS를 통해 최현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보직은 1루 코치와 포수 코치 겸직이다.

최현 코치는 2006년 LA 에인절스에 1라운드 전체 2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6년까지 총 373경기를 뛰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타율 0.221, 31홈런, 114타점이다.

일찍 선수 생활을 마친 최현 코치는 202년 롯데 자이언츠에 배터리 코치로 합류했다. 올해 허문회 감독이 경질되고 래리 서튼 감독이 취임하면서 수석코치와 배터리 코치를 겸직했고, 서튼 감독이 자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잠시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다. 대행 성적은 3승 3패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팀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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