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김준호, 비회원 설움에 지연 강조 "박세리 회장=고향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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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김준호가 비회원의 설움에 박세리와의 지연을 소환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서 김준호는 유일한 비회원 자격으로 제1회 세리머니 클럽 단합회에 참석해 김종국, 양세찬, 허영만, 조현재, 세븐, 음문석, 찬성과 골프 대결을 펼쳤다.
모든 멤버들이 정회원인 것에 반해 유일하게 비회원으로 참석한 김준호는 회원들이 텃세를 부리자 "박세리 회장님이 제 고향 동생"이라며 지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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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김준호가 비회원의 설움에 박세리와의 지연을 소환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서 김준호는 유일한 비회원 자격으로 제1회 세리머니 클럽 단합회에 참석해 김종국, 양세찬, 허영만, 조현재, 세븐, 음문석, 찬성과 골프 대결을 펼쳤다. 그간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생했던 회원들을 위해 박세리가 즐기면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모든 멤버들이 정회원인 것에 반해 유일하게 비회원으로 참석한 김준호는 회원들이 텃세를 부리자 “박세리 회장님이 제 고향 동생”이라며 지연을 강조했다. 또한 “제가 대전홍보대사고, 박세리 회장님도 대전(출신)이시다. 지역 동생이니까 제가 잘 치면 ‘오빠! 나이스샷!’을 외쳐달라”고 요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첫 번째 대결은 4:4 릴레이 팀전이었다. 특유의 루틴으로 웃음을 안긴 김준호는 완벽한 세컨드샷으로 승기를 잡으며 반전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다음 순서인 허영만이 벙커에, 양세찬과 찬성이 러프에 공을 빠뜨리며 패배 직전까지 몰리고 말았다. 이에 김준호는 ‘껌프로치’라는 별명답게 박세리도 깜짝 놀랄 샷으로 온 그린에 성공했고, 결국 패색 짙던 팀을 구원하며 첫 대결을 무승부로 매조지었다.
그러나 비거리를 시험하는 롱기스트 대결에 나선 김준호는 OB를 기록하며 머나먼 정회원의 길에 고개를 숙였다. 또한 4:4 핸디캡 릴레이에서는 인형탈을 쓰고 어프로치샷에 도전했다가 막강한 핸디캡에 샷을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김준호는 “이게 무슨 골프냐. 전 제대로 치러 왔다”며 억울함을 분출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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