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창원시의원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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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행사에서 동장에게 막말한 혐의(명예훼손)로 경찰에 고발된 손태화(국민의힘·6선) 경남 창원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이에 앞서 창원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5월 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창원 양덕1동 주민자치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 말미에 "'지하 주차장을 창고로 방치해 민원인이 주차를 못 한다'며 동장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다"고 주장하며 손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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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역구 행사에서 동장에게 막말한 혐의(명예훼손)로 경찰에 고발된 손태화(국민의힘·6선) 경남 창원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12일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손 의원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창원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5월 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창원 양덕1동 주민자치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 말미에 "'지하 주차장을 창고로 방치해 민원인이 주차를 못 한다'며 동장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다"고 주장하며 손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전화 인터뷰에서 "당시 '주차장을 방치했다'고 발언한 적이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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