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최혜진, 내년 시즌 LPGA 투어 진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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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문영그룹)과 최혜진(롯데)이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예약했다.
안나린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하일랜즈 오크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2주차 3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주차까지 45위 이내에 들어야만 내년 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안나린은 시리즈 내내 꾸준한 성적으로 L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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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Q시리즈 최종 라운드 앞두고 상위권 유지
상위 45명 내에 들면 내년 시즌 LPGA 투어 시드 확보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안나린(문영그룹)과 최혜진(롯데)이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예약했다.
안나린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하일랜즈 오크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2주차 3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주차 4라운드 포함 총 7라운드 합계 27언더파 475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올해 Q 시리즈는 2주 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두 번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주차까지 45위 이내에 들어야만 내년 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안나린은 시리즈 내내 꾸준한 성적으로 L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마지막 8라운드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지 않는 이상 안나린의 내년 시즌 주 활동무대는 LPGA 투어가 된다.
안나린은 이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로 만회했다.
최혜진도 안정권에 진입했다. 이날 3오버파 75타로 주춤하면서 순위가 공동 5위로 하락했지만 Q 시리즈 통과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LPGA 2부투어에서 기량을 쌓은 홍예은은 중간합계 12언더파 490타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홍예은 역시 LPGA행을 눈앞에 뒀다.
박금강은 중간합계 3언더파 499타로 공동 49위를 기록 중이다. 상위 45명 내에 들기 위해서는 최종일 분전이 필요하다. 중간합계 이븐파 502타 63위의 김민지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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