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선물 수요 잡자" 롯데백화점 주얼리 최대 50% 할인

김수연 2021. 12.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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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성들의 '셀프 선물'(스스로에게 하는 선물)로 주얼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말 모임이 많고 새해를 앞둔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월별 주얼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 매출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주얼리 행사를 준비해 여성들의 '셀프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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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골든듀 매장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연말 여성들의 '셀프 선물'(스스로에게 하는 선물)로 주얼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말 모임이 많고 새해를 앞둔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월별 주얼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 매출이 가장 많았다. 1인당 평균 주얼리 구매 금액도 연평균 대비 약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 주얼리 전체 구매 고객 중 여성 고객의 구성비가 80%로 스스로를 위해 구매하는 여성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주얼리 행사를 준비해 여성들의 '셀프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

국내 대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인 골든듀는 '별'을 테마로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만의 단독 상품도 기획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몰리즈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만 최대 50%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 밖에 스와로브스키, 비체, 스톤헨지 등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들이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한편,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온에서도 '크리스마스 주얼리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마마카사르', '티르티르', '킨트주얼리' 등 10여개의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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