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조우진 종영 소감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 다시 돌아올 수 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피니스'가 종영한 가운데 조우진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극본 한상운‧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해피니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며 종영한 가운데, '해피니스'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쓴 조우진이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피니스’가 종영한 가운데 조우진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극본 한상운‧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해피니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며 종영한 가운데, ‘해피니스’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쓴 조우진이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신종 감염병 사태의 키플레이어 ‘한태석’ 역으로 분해 12회를 이끈 조우진의 힘은 ‘역시’라는 짧은 수식과 감탄만으로 증명되었다.
화면 전체를 압도하는 존재감은 물론, 복잡다단한 서사의 완급을 유려하게 조절하는 연기로 ‘해피니스’가 가진 이야기의 힘과 장르적 매력을 십분 살린 것. 감염병 사태를 컨트롤하며 선과 악을 끊임없이 오가야 하는 고뇌와 사투, 냉철한 포커페이스에 가려진 아내를 향한 사랑과 슬픔, 극의 ‘딜레마’ 그 자체로 존재했던 한태석 캐릭터를 맡았다.
조우진의 치밀하고도 치열한 연기 내공을 덧입으며 시청자들의 완벽한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켰다. 감염병 치료제를 둘러싸고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끈 조우진은 정의를 갖춘 ‘사람’이자, ‘사람’ 속 희망을 발견하는 한태석의 진짜 얼굴을 비로소 드러내며 자신만의 독보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빛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조우진은 ‘해피니스’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원섭섭하다’는 말은 작품을 마무리할 때마다 늘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제 진짜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지금 더욱 섭섭하고 아쉽습니다”라는 소회로 운을 뗐다.
그리고 “저희 드라마처럼 되도록 많은 사람들, 아니 모든 사람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이 예전처럼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앞으로 찾아올 시청자들의 또 다른 ‘해피니스’를 기원했다.
한편 조우진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킹메이커’로 2021년의 활약에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 이어 영화 ‘외계+인’,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 2022년 또 어떤 변신과 도전으로 대중을 찾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소다, 핫플레이스 방문에 행복…의상도 핫해 [똑똑SNS] - MK스포츠
- “한국여성 35% 성매매”…‘가짜사나이’ 가브리엘 혐한 발언 논란 - MK스포츠
- ‘173cm’ 아이브 장원영, 비현실적 비율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K리그143경기 김영찬, 이경규 딸과 웨딩화보 공개 - MK스포츠
- 에스파 카리나, 만화 찢고 나온 청순+섹시 여신 [똑똑SNS] - MK스포츠
- 나인뮤진스 비니, 축구선수 이규로와 5년 전 이혼 “후회하지 않는다” [MK★이슈] - MK스포츠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김하성, 애리조나전 무안타...팀은 극적인 역전승 - MK스포츠
- ‘보고 있나 축협’ 마시가 이끈 캐나다, 역사상 첫 코파 4강 쾌거…승부차기 접전 끝 베네수엘
- ‘평균 25.5세’ 젊은 호랑이들의 무자비했던 일본 사냥, 그들의 투혼이 눈부신 이유…옥에 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