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신규확진 6천명대..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90명

보도국 2021. 12.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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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뉴스10>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로나19 상황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들이 점점 더 악화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 중 '특단의 조치'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확산세가 커지면서 위중증 환자가 1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단 우려가 나오는데, 먼저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진단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 만 명 넘는 확진도 시간문제라고 경고하는데 과연 언제쯤 이 확산세가 꺾일 수 있으리라 전망하십니까? 지난 6일부터 시행한 4주간 특별방역대책 효과는 과연 언제쯤 나타날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이번 주 중 방역 당국의 어떤 결정이 나오리라 예상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의 유행 상황을 최대한 누그러뜨리려면 어느 정도 강도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정부가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 백신 2~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는데 위중증·사망자 감소에 얼마나 도움이 되리라 보십니까? 3차 접종 진행과 이후 예방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당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질문 4-1> 당국은 3차 접종 대상을 12∼17세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할지 여부는 국내외 연구 결과를 검토 후 결정한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전면 등교를 시작한 직후인 11월 넷째 주에 하루 평균 400명대의 학생 확진을 보였는데…12월 첫째 주에는 700명대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선 '전면 등교를 고집할 필요가 있냐'는 불만도 나오는데 전문가로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6>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적용하기로 한 '청소년 방역패스'를 놓고도 반발이 있는데 어떤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정부는 청소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내일부터 학교로 찾아가 접종을 하겠단 방침이에요?

<질문 7> 내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거나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데 백화점이나 키즈카페, 오락실 등은 예외 되는 거잖아요?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치긴 했지만, 현장에서의 혼란도 예상되는데요?

<질문 8> 전북에서도 오미크론의 첫 감염 사례가 발생했는데,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유학생으로 아프가니스탄 국적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유학생과 접촉한 가족 등 서른 명 넘게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오미크론의 경우 얼마나 빠르게 전파되는지, 얼마나 위협적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오미크론의 특징은 무엇이고,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예방 효과를 크게 높여준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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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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