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베트남 호찌민에 가맹 1호점 개점.."2025년 흑자전환 목표"

김종윤 기자 2021. 12.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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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베트남 가맹 1호점을 호찌민시에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맹 1호점은 GS25가 2018년 베트남에 첫 점포를 연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GS25는 베트남 현지에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해, 2025년까지 흑자 전환하겠다는 목표로 세웠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베트남 GS25는 빠르게 성장을 이뤄내며 일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가맹사업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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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글로벌 가맹사업 본격화"
베트남 GS25 관계자들이 가맹 1호점 오픈식 행사를 진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Mr Nhan GS25Vietnam CEO, Ms Phuc GS25Vietnam 1호 가맹점 경영주, 박성훈 GS25Vietnam 법인장./사진제공=GS25©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GS25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베트남 가맹 1호점을 호찌민시에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맹 1호점은 GS25가 2018년 베트남에 첫 점포를 연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그동안 GS25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현지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기업과 계약해 가맹 사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본사는 브랜드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얻는 구조다.

가맹 1호점은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 경험이 풍부한 현지인이 운영한다.

GS25는 베트남 현지에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해, 2025년까지 흑자 전환하겠다는 목표로 세웠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베트남 GS25는 빠르게 성장을 이뤄내며 일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가맹사업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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