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X미란이 'G999' 유쾌한 뉴트로 콘셉트

[스포츠경향]

RBW 제공

마마무 문별이 래퍼 미란이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문별은 12일 0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 인터뷰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문별과 미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의 이름을 활용한 ‘별란 인터뷰’라는 타이틀처럼 두 사람의 우애 깊은 모습이 돋보인다.

문별은 피처링에 참여한 미란이에게 “(촬영 전) 노래를 계속 들었다고 하는데, 감동적이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에 미란이는 “(노래가) 너무 좋고, 신난다”라고 호응해 신곡 ‘G999’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에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즉흥적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며 90년대 콘셉트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문별의 ‘G999’는 뉴트로 콘셉트의 곡으로 내년 1월 발매될 미니 3집 ‘6equence’의 첫 번째 프리 싱글이다. 앞서 문별은 솔로 데뷔곡 ‘Selfish’로 레드벨벳 슬기와 허당기 넘치는 스웨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래퍼 미란이와 첫 호흡을 맞추며 그룹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한편 문별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는 오는 13일 발매되며, 문별의 미니 3집 ‘6equence’는 내년 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