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 가짜 뉴스"..타티스 시니어 반박

김도용 기자 2021. 12. 12.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시니어가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토바이 사고 부상이 거짓 뉴스라고 해명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타티스 주니어가 도미니카공화국 이궤이 지역에서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도중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페르난도 타티스 시니어가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토바이 사고 부상이 거짓 뉴스라고 해명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타티스 시니어는 "아들은 멀쩡하다. 건강하고 몸 상태가 좋다"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부상이 아니다. 무릎과 손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타티스 주니어가 도미니카공화국 이궤이 지역에서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도중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타티스 시니어는 "아들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는 잘못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타티스 시니어는 아들의 부상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14년 총액 3억30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타티스 주니어는 130경기에 출전, 타율 0.282 42홈런 97타점 25도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 후보에도 올랐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