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밑으로 다 조용히 해" 호날두, EPL 4호 결승골 작렬..평점은?

노진주 2021. 12.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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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결국 맨유는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날 골은 호날두의 리그 4번째 결승골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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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4번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승점 27점으로 5위에 올랐다. 노리치 시티는 승점 10점으로 반등에 실패했다.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치열한 공격을 펼친 맨유는 전반전에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호날두의 슈팅이 번번이 골키퍼 크롤의 선방에 막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공세를 몰아치던 맨유는 후반 2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결국 맨유는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날 골은 호날두의 리그 4번째 결승골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렸다. 이중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골은 노리치시티전 포함, 무려 4골이였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4번째에 해당하는 점수다. 데 헤아(8.4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맨유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결승골보다 데 헤아의 선방쇼를 극찬했다. 그는 완전히 압도하지 못한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데 헤아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전에 3~4차례의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이 중요했다. 데 헤아의 활약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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