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2위·최혜진 5위..미국 진출 예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나린(25)과 최혜진(22)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에 바짝 다가섰다.
안나린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즈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계소고딘 2021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7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안나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 최혜진은 통산 10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R 남기고 '풀시드' 안정권
안나린(25)과 최혜진(22)이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에 바짝 다가섰다.
안나린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즈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계소고딘 2021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7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27언더파 475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2위에서 최종 8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선두는 32언더파로 안나린에 5타 앞선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다. 3위는 23언더파의 아타야 티띠꾼(태국)으로 안나린과는 4타 차이다. 이날 3타를 잃은 최혜진은 1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Q 시리즈는 8라운드 합계 상위 45위 이내 선수들에게 2022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준다.
20위 내에 들면 거의 모든 대회를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종 라운드만 남긴 가운데 안나린과 최혜진은 공동 18위권에 각각 17타, 6타 차로 앞선 만큼 L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예약한 셈이다. 안나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 최혜진은 통산 10승을 거뒀다.
올해 LPGA 2부 투어에서 활동한 홍예은(19)도 12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만원 받는 카드 캐시백, 목표치 700억 초과했다
- 애플, 시총 3.5조 달러까지 간다는데…지금 팔까 보유할까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 주식개미 이재명 '공정회복하면 코스피 5,000 간다'
- '가성비' 노브랜드 버거도 오른다…판매가 2.8% 인상
- '불수능' 유일한 만점자 김선우 '국어 어려웠는데…'
- '동료 여경과 수차례 성관계, 경찰 간부'…법원, “파면 정당”
- 주식개미 이재명 '공정회복하면 코스피 5,000 간다'
- '강아지 19마리 고문해 죽인 범죄자 신상 공개를' 분노의 靑청원
- '여성이 젖소?'…서울우유, '여혐 광고'에 뒤늦게 '진심 사과'
- 마트 구석서 아들 소변 누인 엄마…'종이컵 2개' 두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