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맨시티에 0-1 패..4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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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5)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최근 4경기(2무 2패)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리그 8위(승점 21·6승 3무 7패)에 머물렀다.
11경기 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희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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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황소' 황희찬(25)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최근 4경기(2무 2패)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리그 8위(승점 21·6승 3무 7패)에 머물렀다. 6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38(12승 2무 2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황희찬은 사우샘프턴과의 6라운드를 시작으로 줄곧 선발로 출전했었지만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했다. 11경기 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희찬이다.
후반 22분 그라운드를 밟은 황희찬은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10월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4호골을 기록한 이후 7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전반 추가시간 라울 히메네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태클로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히메네스는 곧바로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불필요한 행동을 보이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맨시티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1분 주앙 무니뉴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키커로 나선 라힘 스털링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스털링의 EPL 통산 100호골이다.
울버햄튼은 실점 이후 아다마 트라오레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기대한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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