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도 못 살리나, 바르셀로나 선두 레알보다 강등권에 더 가깝다

이현민 2021. 12. 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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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이로 인해 보낼 수밖에 없었던 에이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레전드 로날드 쿠만(58) 경질, 그리고 또 다른 레전드 차비 에르난데스(41)의 등장.

이런 가운데 통계 매치 후스코어드닷컴은 '바르셀로나는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보다 강등권에 더 가깝다'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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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재정난, 이로 인해 보낼 수밖에 없었던 에이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레전드 로날드 쿠만(58) 경질, 그리고 또 다른 레전드 차비 에르난데스(41)의 등장.

차비는 부임 후 선수단 기강 잡기에 나섰고, 안팎으로 분위기는 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리그 순위는 7위, 지난 9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천적인 바이에른 뮌헨이 0-3 참패를 당하며, 조 3위로 추락했다. 바르셀로나에 어울리지 않는 유로파리그로 직행하게 됐다.

이후 그동안 제몫을 해주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와 수비수 조르디 알바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통계 매치 후스코어드닷컴은 ‘바르셀로나는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보다 강등권에 더 가깝다’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23점으로 7위다. 레알은 승점 39점으로 압도적 1위. 바르셀로나가 레알보다 1경기 덜 치렀다고 하나 격차가 16점으로 엄청나게 벌어졌다.

놀라운 사실은 강등권인 18위 카디스(승점12)와 승점이 11점 차다. 선두보다 강등권에 더 가깝다. 명색이 바르셀로나인데, 지난 시즌까지 우승 경쟁을 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례없었던 치욕이다.

차비도 바르셀로나를 수렁에서 건질 수 없는 걸까.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선언했다. 후반기에 반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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