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6689명..위중증 894명, 900명 육박하며 최다치

최아영 2021. 12.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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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기록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90명
백신 2차 접종률 81.2%
1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며 줄 서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9명, 위중증 환자는 894명, 사망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1만 727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20명, 경기 2012명, 인천 457명으로 수도권이 74.9%(4989명)다. 부산 327명, 충남 204명, 경남 198명, 경북 147명, 대구 137명, 강원 122명, 대전 115명, 충북 90명, 전북 88명, 전남 80명, 광주 68명, 울산 49명, 제주 32명, 세종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11명, 해외 유입 4명 늘어 누적 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856명보다 38명 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부터 840명→857명→852명→856명→894명으로 닷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4253명이 됐다. 전날 역대 최다인 80명의 사망자가 발표됐다. 평균 치명률은 0.82%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8%다. 보유병상 127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245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집계된 백신 1차 접종률은 83.7%, 2차 접종률은 81.2%다. 3차 접종자는 누적 634만 7222명으로 누적 접종률은 12.4%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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