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우드]美매체 "슈리役 레티샤 라이트, 백신 접종 거부로 '블랙팬서2' 하차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블랙 팬서'에 출연한 레티샤 라이트가 백신 거부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차 위기에 놓였다.
최근 다수의 할리우드 매체는 "레티샤 라이트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팬서2')에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수의 매체는 레티샤 라이트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미국 촬영장에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블랙 팬서'에 출연한 레티샤 라이트가 백신 거부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차 위기에 놓였다.
최근 다수의 할리우드 매체는 "레티샤 라이트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팬서2')에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레티샤 라이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12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백신, 우리가 꼭 맞아야 할까'라는 글을 올리며 백신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이 댓글로 레티샤 라이트의 발언을 비난하자 성경을 언급하며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레티샤 라이트가 촬영장에 복귀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공지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이를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 하지만 다수의 매체는 레티샤 라이트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미국 촬영장에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레티샤 라이트와 마블 스튜디오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레티샤 라이트는 '블랙 팬서'에서 블랙팬서인 티찰라(故채드윅 보스만)의 여동생이자 와칸다의 천재과학자 슈리 역을 맡아 극에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타이틀롤인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해 8월 대장암으로 사망하고, 마블 스튜디오에서 그를 대신할 캐스팅을 하지 않겠다고 못을 밝히면서 레티샤 라이트가 연기하는 슈리 등, 남아있는 캐릭터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바, 레티샤 라이트의 MCU 하차 여부에 마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여배우 "쉬면서 성관계 많이 했다" 화끈 입담
-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새벽 SNS에 공개한 러브레터 "당신의 존재로 충만해"
- 양준일 '슈가맨' 인기 떨어졌나 "다시 식당 서버로 돌아가"
-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 김미경, 모친상 후 먹먹 심경 "산 무너지고 고향 사라진 기분" [전문]
- 유재석, 子지호 담임과 옥천서 재회 "언어능력 특출, 父보다 예뻤는데" …
- 고현정, '폭죽' 보러 베트남 행 "누군가 폭죽 이벤트 해주길 바랬다" …
- 방시혁, 위버스콘서 35년만 기타 연주 "심장 터질 것 같아" ('전참시…
- 류진 아들 찬호, 뷔 닮은꼴로 폭풍성장..父 능가하는 꽃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