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리슈먼, QBE 슛아웃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임정우 2021. 12.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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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와 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달러)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중간합계 24언더파 120타를 기록한 데이와 리슈먼은 공동 2위 맷 쿠처-해리스 잉글리시, 케빈 나-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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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오른쪽)와 마크 리슈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제이슨 데이와 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총상금 360만달러)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데이와 리슈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4언더파 120타를 기록한 데이와 리슈먼은 공동 2위 맷 쿠처-해리스 잉글리시, 케빈 나-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PGA 투어 이벤트 경기인 QBE 슛아웃은 24명이 2인 1조로 12개 팀을 만들어 경쟁한다. 매 라운드 다른 방식으로 경기하는데 이날 경기는 같은 팀의 2명이 모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공을 골라 이후로는 그 공을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와 리슈먼은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고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에는 21언더파 123타를 적어낸 쿠처-잉글리시, 케빈 나-코크락, 빌리 호셀-샘 번스(이상 미국)가 자리했고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코레이 코너스(캐나다)이 20언더파 124타 단독 5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이경훈(30)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14언더파 128타를 적어내며 공동 1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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