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영입부터" 콘테, 첼시 수비수 크리스텐센 원한다

맹봉주 기자 2021. 12. 12.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눈에 첼시 수비수가 들어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팀들이 그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그중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텐센은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수비수다.

첼시에서도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등과 함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눈에 첼시 수비수가 들어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팀들이 그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그중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텐센은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수비수다. 2012년 유스 시절부터 줄곧 첼시 소속이었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패스 능력. 수비수임에도 안정적인 볼 컨트롤에서 나오는 탄탄한 빌드업 실력을 갖췄다. 빠른 스피드를 갖춰 활동 폭도 넓은 편이다.

첼시에서도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등과 함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이 크리스텐센을 데려온다면 수비와 빌드업,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콘테 감독은 공격보단 수비수 보강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만한 선수들을 여럿 지켜보는 중이다. 크리스텐센 영입전에도 콘테 감독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크리스텐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첼시와 재계약 소식은 없다. 토트넘으로선 준척급 수비수를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는 기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