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김준호 2021. 12.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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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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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불꽃놀이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도 취소했다.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고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특별방역 기간인 다음 달 2일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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