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TV에 리움미술관 소장 한국 고미술 담아

윤진우 기자 2021. 12. 12.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12일 리움미술관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리움미술관의 한국 고미술 작품과 함께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작품 1600여점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더 프레임 TV로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의 문양을 확대한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2일 리움미술관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작들이다.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리움미술관의 한국 고미술 작품과 함께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작품 1600여점을 제공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리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귀한 전통 미술품까지 더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게 됐다”라며 “더 프레임을 통해 초고화질로 집에서 편하게 한국의 전통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