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유무에 따라 집값 50% 벌어져, 역세권 갖춘 단지 분양 앞둬

파이낸셜뉴스 2021.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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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김포를 중심으로 역세권 유무에 따라 집값이 50%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인천 1호선 연장선과 가까운 곳이 시세를 리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청약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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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김포를 중심으로 역세권 유무에 따라 집값이 50%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내 분양을 앞둔 곳 중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곳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이 뚫린 김포 풍무동 일대도 역 유무가 아파트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곳곳으로 이동이 쉽고 역 주변을 따라 편의시설도 잘 갖춰지는 만큼 역세권 유무는 부동산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지하철 연장 발표가 나면 공사 진척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점도 눈 여겨 봐야한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 투시도]

분양을 앞둔 신설역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아파트다. 전용면적 84·111㎡ 총 1425가구 대단지로 공급된다.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향후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단시간 내에 도달 가능해진다. 또한 검단신도시에 서부권 급행철도(가칭 GTX-D) 노선이 계획 중이라 향후 서울 도심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예정) 등 촘촘한 도로망도 갖춘다.

인천 서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인천 1호선 연장선과 가까운 곳이 시세를 리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청약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스톱 교육환경, 풍경채 브랜드 파워 관심

제일풍경채 검단 1차의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반경 300m에 위치해 이사 걱정 없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단지 앞에 상업지역이 위치하여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주변이 금정산, 고산, 배매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에 속한 데다, 단지 내 대단지에 걸맞은 풍성한 조경이 설계된다.

제일건설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단계 상승한 24위에 오른 데다,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한 건설 명가다. 최근 수도권에서는 서울 고덕강일, 파주 운정, 양주 옥정, 화성 동탄, 평택 고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 중이다.

특화설계도 시선을 끈다. 전 가구 남향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을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1층 테라스(일부) 설계 등을 선보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수영장(4레인),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 볼만하다”며 “최고의 입지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구성해 내집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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