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조우진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시간이 돌아오길" 남다른 종영 소감

배효주 2021. 12. 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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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이 '해피니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월 11일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이하 '해피니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며 종영한 가운데, '해피니스'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쓴 조우진이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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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우진이 '해피니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월 11일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이하 ‘해피니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며 종영한 가운데, ‘해피니스’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쓴 조우진이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신종 감염병 사태의 키플레이어 '한태석' 역으로 분해 12회를 이끈 조우진은 전작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금의환향하며 장르와 영역에 한계 없는 명배우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이에 조우진은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시원섭섭하다'는 말은 작품을 마무리할 때마다 늘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제 진짜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지금 더욱 섭섭하고 아쉽습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처럼 되도록 많은 사람들, 아니 모든 사람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이 예전처럼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앞으로 찾아올 시청자들의 또 다른 ‘해피니스’를 기원했다.

한편 조우진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한다. 또한, 영화 ‘외계+인’,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 2022년에도 대중을 찾는다.(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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