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놔도 달리는 자동차.. 자율주행시대 '활짝'
[편집자주]먼 미래의 얘기로만 여겨진 ‘자율주행자동차’가 현실로 다가왔다. 단순히 테스트를 위해 도로 위를 돌아다니는 것을 넘어 택시나 노선버스처럼 ‘유상운송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자율주행차는 높은 하드웨어 의존도 탓에 차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한 보다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하는 관련업계의 상황을 살펴봤다.
(1)손 놔도 달리는 자동차… 자율주행시대 ‘활짝’
(2)하드웨어 상향 평준화… 알고리즘 등 ‘판단력’이 완성도 좌우
(3)운전대·페달 접고 달리는 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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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6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에서 0단계에서 5단계까지 구성해 보다 구체적인 기준을 발표했다. 현재 대부분 업체와 학계가 이를 따르고 있다.
레벨4는 현재 미국과 한국 등 각국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하는 단계다. 운전자가 굳이 운행 상황을 살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수동운전이 불가능할 때 차가 스스로 위험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레벨5는 사실상 무인자동차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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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은 ▲자율차 거점(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및 이동서비스 상용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정착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차 기반 도시관리 도입 ▲시 전역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5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서비스의 핵심은 호출형 서비스(MaaS)다. 승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율주행차를 예약하면 승객과 가장 가까운 승차 정류장으로 자율주행차가 배정된다. 이 서비스를 위해 포티투닷 등 스타트업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앞으로 강남(2022년), 여의도(2023년), 마곡(2024년) 등도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해 자율차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의 경우 내년 초부터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택시)를 운행하는 등 빠른 상용화 단계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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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는 매년 천문학적인 성장이 예측되며 기대감이 높은 반면 의구심 또한 짙다. 바로 ‘안전’ 때문이다. 자율주행차는 기술적 한계를 넘어 사고발생시 책임 소재, 사회적 합의, 규제 정비, 인프라 확충 등 안전과 관련된 풀기 어려운 숙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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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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