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무산된 이란 에이스, 佛 명문 이적 앞둬.. 황의조와 대결

이인환 2021. 12. 12.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대표팀의 에이스가 유럽 빅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은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즈문은 이란 축구를 대표하는 에이스이다.

그는 이란 대표팀의 에이스로 꾸준히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상대로도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uring the AFC Asian Cup Group D match between Vietnam and Iran at Al Nahyan Stadium on January 12, 2019 in Abu Dhabi, United Arab Emirates.


[OSEN=이인환 기자] 이란 대표팀의 에이스가 유럽 빅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은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 이적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즈문은 이란 축구를 대표하는 에이스이다. 그는 이란 대표팀의 에이스로 꾸준히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상대로도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아즈문은  2014년 11월, A매치 데뷔골을 한국전에서 터뜨리는 등 한국전 3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려왔다.

클럽에서도 아즈문의 위력은 대단하다. 지난 2019-2022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아즈문은 이번 시즌도 19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이다. 거기다 이번 시즌으로 팀과 재계약이 종료되는 상황. 한 마디로 최고의 매물이다.

실제로 토트넘, 리옹, 레버쿠젠, AS 로마 등에서 아즈문에게 관심을 받았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니트가 거부해서 무산되면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이 실제로 지난 9월 아즈문에게 영입 제안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손흥민의 토트넘을 거절하고 다른 구단을 고를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아지문은 리옹 이적을 앞두고 있다. 양 측은 몇 주 전에 계약을 마쳤다"라면서 "계약 기간은 4년까지 2026년까지다"라고 말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