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20대 여성 다이버, 선박 스크루에 빨려 들어가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20대 여성이 선박 스크루에 부딪혀 숨졌다.
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20대 여성 관광객 A씨가 선박 스크루에 부딪혀 숨졌다.
사고 현장 목격자는 수면 위로 올라오던 A씨가 공회전 상태로 멈춰있던 선박의 스크루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서귀포항에 대기하던 구급차로 옮겨져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20대 여성이 선박 스크루에 부딪혀 숨졌다.
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20대 여성 관광객 A씨가 선박 스크루에 부딪혀 숨졌다.
사고 현장 목격자는 수면 위로 올라오던 A씨가 공회전 상태로 멈춰있던 선박의 스크루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서귀포항에 대기하던 구급차로 옮겨져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거녀 집서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어머니 사망, 10대 남동생 중태
- 고교생 제자와 수차례 부적절 관계 맺은 여교사…2심서 징역 5년 구형
- 거동 못하던 남편 10년 간호하다 살해한 아내…징역 2년6개월 확정
- "뼈저리게 후회"…방송인 박신영 `오토바이 사망사고` 징역 1년 구형
- 설레이는 연말…임영웅 단독쇼 오는 26일 편성 확정
- 간이과세 매출기준 1억4백만원… 12월, GTX-A 운정~서울역 개통
- [단독] `비상경영` 롯데케미칼, 출장 20% 줄인다
- 車보험 비교따로 가입따로… 펫보험도 비상
- 분당 재건축, 너도나도 신탁사 러브콜
- 공급망 안정에 300개 소부장 특별관리… SW 국산화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