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막차 합류한 젠지, 위클리 파이널 중간 2위.. 선두는 나투스 빈체레

박상진 2021. 12.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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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이널 직행을 가르는 3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의 선전이 이어졌다.

11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경기에서 나투스 빈체레가 2치킨 37킬 59점으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후 막차로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 e스포츠가 1치킨 30킬 56점으로 뒤를 바싹 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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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이널 직행을 가르는 3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의 선전이 이어졌다.

11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경기에서 나투스 빈체레가 2치킨 37킬 59점으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후 막차로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 e스포츠가 1치킨 30킬 56점으로 뒤를 바싹 쫒았다.

두 팀의 경쟁 구도는 첫 라운드부터 이어졌다. 1라운드 나투스 빈체레가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젠지가 2위를 차지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2라운드에서는 젠지가 치킨을 가져가며 구도를 이어갔다. 이어진 3라운드 젠지가 부진한 가운데 나투스 빈체레가 다시 치킨을 가져갔고, 4라운드에서 젠지가 0킬 8위로 마무리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뉴해피가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나비가 3위, 젠지가 7위로 마무리하며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이외에 한국 팀중 다나와 e스포츠가 치킨을 얻지 못했지만 20킬과 순위 포인트를 합해 34점으로 4위에 올랐고, 기블리 e스포츠는 13킬 23점으로 10위를 매드 클랜이 11킬 15점으로 14위에 오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결과로 현재까지 한국 팀으로는 기블리와 GNL, 그리고 다나와 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 합류 가능성을 올렸다. 이중 GNL은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기존 확보한 포인트로 내일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며, 매드 클랜은 40점을 추가해야 위클리 파이널 직행이 가능하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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