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모임 간다던 아내, 결혼 전부터 불륜카페 열혈 회원(애로부부)

[뉴스엔 송오정 기자]

충격적인 불륜카페 실태가 드러나 MC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들었다.

12월 11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참을 수 없는 뻔뻔한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신혼 8개월 차를 맞이한 남편은 어느 날 유기견 봉사활동을 기념한다면서 몸매가 드러나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친구들과 나서는 아내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유기견 봉사활동하는 사람임에도 개에게 초콜릿이 치명적이란 사실을 모른다거나 유기견 입양을 반대하는 등 의심스러운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던 중 사연자는 아내가 결혼하기 전부터 유부남과 8년 동안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상간남의 아내는 두 사람의 불륜을 불륜카페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의 친구들도 불륜카페 회원으로, 함께 불륜팁을 공유하며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던 것.

현재 남편도 타로카드 상담서 얻은 조언대로 유부남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해 만난 것이란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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