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레프스나이더(김정태),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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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가 내년 시즌 팀을 바꿔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
NBC스포츠 등 미국 매체들은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가 레프스나이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레프스나이더는 시즌 중간 주전의 부상으로 빅리그로 콜업돼 쏠쏠한 활약을 했다.
레프스나이더는 내년 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한번 빅리그 진입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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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가 내년 시즌 팀을 바꿔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
NBC스포츠 등 미국 매체들은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가 레프스나이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레프스나이더는 내년 스프링캠프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프스나이더는 보스턴 외야 또는 2루수 뎁스 강화 요원 차원에서 영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레프스나어더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로 보낸 바 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레프스나이더는 시즌 중간 주전의 부상으로 빅리그로 콜업돼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수비 도중 입은 뇌진탕 부상 등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1시즌 51경기에서 0.245의 타율에 2개 홈런, 12개 타점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레프스나이더는 내년 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한번 빅리그 진입을 노리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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