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강훈, 이준호에 "궁녀 하나 때문에" 불만 표출[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2. 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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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강훈이 이세영을 위하는 이준호에게 미천한 궁녀에게 마음 뺏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황덕로(강훈 분)가 성덕임(이세영 분)을 끌어안고 있는 이산(이준호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은 황덕로에게 "신호연을 쏘아 올린 자가 누군지 아느냐. 바로 이 아이다. 이 아이가 깨어날 때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조했다. 지금은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라며 성덕임의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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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화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강훈이 이세영을 위하는 이준호에게 미천한 궁녀에게 마음 뺏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황덕로(강훈 분)가 성덕임(이세영 분)을 끌어안고 있는 이산(이준호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은 황덕로에게 "신호연을 쏘아 올린 자가 누군지 아느냐. 바로 이 아이다. 이 아이가 깨어날 때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조했다. 지금은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라며 성덕임의 곁을 지켰다.

이를 본 황덕로는 "저 역시 저하를 구하기 위해 숨이 멎을 것 같아도 멈추지 않고 달렸다. 수많은 이들이 저하를 위해 목숨을 걸고, 목숨을 잃었다. 당신이 마땅히 계셔야 할 자리로 돌아오시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하는 이 나라 조선땅 모두를 지켜야 할 분이다. 한낱 여인 하나 지키는 것으로 족하실 거냐"라며 이산에게 당부했다.

이산은 곧이어 도착한 서상궁(장혜진 분)에게 성덕임의 곁을 맡긴 뒤 궐로 돌아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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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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