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바람의 후손 이종범X이정후 최초 동반 예능 출연 [종합]

최지연 2021. 12. 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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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부자 타격왕을 기록한 이종범과 이정후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10화에는 야구선수 부자 이종범과 이정후가 출연했다.

그중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이라는 수식어가 모두 자기 덕이라는 이정후의 너스레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범의 아들로 태어나 좋은 야구선수로 성장했고, 또 타격왕이라는 기록을 자신이 해내 부자 타격왕이라는 기록이 완성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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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최초 부자 타격왕을 기록한 이종범과 이정후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10화에는 야구선수 부자 이종범과 이정후가 출연했다. 이정후는 배트를 이용해 전학신청서를 이수근에게 전달하며 야구선수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바람의 부자가 직접 작성한 전학 신청서에는 이들의 수식어, 장점 등이 담겼다. 그중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이라는 수식어가 모두 자기 덕이라는 이정후의 너스레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범의 아들로 태어나 좋은 야구선수로 성장했고, 또 타격왕이라는 기록을 자신이 해내 부자 타격왕이라는 기록이 완성된 것이라고. 이종범은 이정후의 말에 아들이 잘 해서 자신까지 재조명 된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빠 왜 그랬어?’는 부자 특집을 위해 전학신청서에 새로이 생긴 항목. 여기에는 이정후가 이종범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이 적혔다. “왜 야구 못하게 했어?”, “왜 좌타자 시켰어?”, “왜 메이저리그 안 보낸다고 했어?” 같은 세 개의 물음에 이종범은 아들이 굳이 야구를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데 힘든 길을 갈 것 같아 말렸고, 그럼에도 해야겠다면 그나마 유리한 좌타자를 시킨 것이며, 메이저리그 또한 성급한 말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훈훈한 분위기를 지켜보던 이수근이 이정후에게 “네가 이종범보다 나은 건 뭔지 궁금하다”고 묻자 이정후는 기다렸다는 듯 “아빠보다는 내가 외모나 기럭지가 낫지. 아빠는 하관이 있잖아, 턱돌이처럼”이라 대답했다. 서장훈은 이를 듣고 아빠를 턱돌이라고 말한 거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방송에는 이종범과 이정후의 야구실력을 엿볼 수 있는 미니게임들이 열렸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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