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2월 중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

최진아 2021. 12. 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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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12월 중에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역 지침을 발표하고, 어린이의 백신 접종 용량은 성인의 3분의 1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 550만 명 중 87%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늘면서 접종 대상 확대를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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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12월 중에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역 지침을 발표하고, 어린이의 백신 접종 용량은 성인의 3분의 1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 550만 명 중 87%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늘면서 접종 대상 확대를 추진해 왔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3명이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9일에는 공항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첫 지역 감염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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