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 고백 거절한 이세영에 이마 키스 "잘 지내거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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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면서도 걱정을 보내는 이세영에게 이마 키스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극본 정해리 / 연출 정지인, 송연화) 10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의 마음을 또 거절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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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준호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면서도 걱정을 보내는 이세영에게 이마 키스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극본 정해리 / 연출 정지인, 송연화) 10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의 마음을 또 거절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은 성덕임이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성덕임은 이를 하품 탓이라고 변명했으나, 이산은 성덕임의 "보고싶다"는 혼자만의 고백을 들은 바. 이후 성덕임에게 "아까 서고에서 보고싶어 했던 사람이 누구였지?"라고 물었다.
이산은 성덕임의 이름을 "덕임아"라며 애타게 부르곤 "더는 아닌 척할 수 없다. 그러고 싶지도 않고. 만일 너의 마음이 나와 같다면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를"이라며 고백하려 했다.
그러나 성덕임이 "제발 더는 말씀하지 마옵소서"라며 이산의 말을 막았다. 이어 성덕임은 이유를 묻는 이산에게 앞서 그가 역모를 막은 공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것을 이용, "소원을 생각해보라 하셨죠. 저하께서 무사히 보위에 오르시는 겁니다. 그날까지 다른 생각은 마옵소서. 좋은 임금이 되셔야죠. 다른 일을 생각하실 겨를이 있습니까"라고 당부했다.
이산은 "그게 너의 소원이라고?"라고 물은 뒤, 이내 "알겠다. 이만 돌아가마"라며 돌아서려 했다. 이런 이산의 뒤로 성덕임은 "부디 무탈하시옵소서"라며 진심어린 걱정을 보냈다.
이에 이산은 발걸음을 멈췄다. 이산은 성덕임에게 다가와 이마 키스를 했다. 그리곤 "당분간 오지 못할 것이다. 잘 지내거라"라고 인사했다. 성덕임은 "저하께서도 부디 무탈하시옵소서"라며 다시 한 번 걱정을 보냈다.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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