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ECL 렌전 몰수패 가능성..일정 조정 없이 경기 취소

신윤정 2021. 12.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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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된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가 다시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토트넘의 경기 출전 가능 선수가 부족했는지, 양 팀이 일정 재조정을 위해 노력했는지 등을 살펴본 뒤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10일 렌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토트넘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킥오프 하루 전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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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된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가 다시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적합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며 토트넘과 렌의 맞대결 일정을 재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 측은 윤리·징계위원회에서 이번 사안이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리그 규정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경우 렌에 0대 3 몰수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토트넘의 경기 출전 가능 선수가 부족했는지, 양 팀이 일정 재조정을 위해 노력했는지 등을 살펴본 뒤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10일 렌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토트넘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킥오프 하루 전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G조 3위인 토트넘은 연기된 렌전에서 이겨야만 콘퍼런스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몰수패를 당할 경우 다음 라운드 진출은 불발됩니다.

집단감염으로 1군 훈련 시설까지 폐쇄된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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