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부터 기온 떨어지며 추위..낮 체감온도 서울 0도

박광연 기자 2021. 12.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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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 연합뉴스


일요일인 12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지며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낮 체감온도는 서울 0도, 파주 -1도, 대관령 -6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낮에 전라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권·대전·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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