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마음 굽히지 않는 장기용에 "사랑해"

유은영 2021. 12.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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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민여사(차화연)는 강정자(남기애)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민여사는 자신의 딸이 10년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강정자에게 "제 아이는 죽었다"며 "저는 제 자식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고 털어놨다.

민여사는 이어 "멈춰달라. 제 자식을 두 번이나 잃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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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민여사(차화연)는 강정자(남기애)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자신의 아들 윤수완(신동욱)은 이미 10년 전에 죽었다는 것.

민여사는 자신의 딸이 10년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강정자에게 "제 아이는 죽었다"며 "저는 제 자식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정자는 충격을 받은 얼굴이 되었다. 민여사는 이어 "멈춰달라. 제 자식을 두 번이나 잃을 수 없다"고 했다.

윤재국(장기용)은 하영은(송혜교)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윤재국은 "넘을 수 없다고 하신다면 알겠다. 이해 되지 않는다고 하신다면 그것도 알겠다"며 "그게 우리가 사랑하지 못할 이유라면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국을 빤히 바라보던 하영은은 "사랑해"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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