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X수영 "10년만 참석, 죽어도 女그룹상 시상해야"[2021 MAMA]

이민지 2021. 12. 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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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수영이 10년만에 'MAMA'에 참석했다.

12월 11일 진행된 Mnet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티파닌, 수영이 베스트 여자 그룹상 시상에 나섰다.

수영은 "우리가 'MAMA'에 온게 무려 10년만이다. 어떻게 된거냐"고 말했고 티파니 영은 "10년 만에 수영씨와 와서 너무 좋다. 특히 여자 그룹상을 수상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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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티파니, 수영이 10년만에 'MAMA'에 참석했다.

12월 11일 진행된 Mnet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티파닌, 수영이 베스트 여자 그룹상 시상에 나섰다.

수영은 "우리가 'MAMA'에 온게 무려 10년만이다. 어떻게 된거냐"고 말했고 티파니 영은 "10년 만에 수영씨와 와서 너무 좋다. 특히 여자 그룹상을 수상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내가 죽어도 여자 그룹상 시상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소녀시대가 'MAMA'에서 3번이나 수상한 상이다. 이 자리에서 후배 그룹에게 그 기쁨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 특히 효리 언니 어디 계시냐. 세대를 아우르는 분들과 기쁨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베스트 여자 그룹상은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사진=Mnet '2021 MAMA'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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