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성윤, 집안일+김미려 구박에 '눈물'

이시연 기자 2021. 12.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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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정성윤이 집안 일과 아이 돌보기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김미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아침부터 아이를 돌보고 빨래를 너는 정성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을 어젯밤 먹고 남은 식은 치킨으로 때운 정성윤은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 방문 후 집 안 냉장고 속의 유기농 요구르트와 고기를 집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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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화면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정성윤이 집안 일과 아이 돌보기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김미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아침부터 아이를 돌보고 빨래를 너는 정성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윤은 "아이 둘 다 감기에 걸렸고 이온이는 폐렴 증상까지 있어서 요 며칠 돌보느라 힘들었다"라며 초췌한 얼굴로 인터뷰했다.

아침을 어젯밤 먹고 남은 식은 치킨으로 때운 정성윤은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 방문 후 집 안 냉장고 속의 유기농 요구르트와 고기를 집어 먹었다.

이를 본 김미려는 "아이들 먹으라고 사 놓은 좋은 걸 왜 뭐냐"라며 구박했고 음식을 다 치웠다. 정성윤은 "그래서 지금 먹고 있는데 다 치우는 거냐. 그나마 요즘 먹는 게 낙인데 먹는 걸로 그러지 마라"라며 서러움이 폭발해 눈물을 보였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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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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