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안했어요"..김연아, 성형 없는 자연미인..역시 연느♥ [종합]

장우영 2021. 12.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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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뾰로통한 셀카로 성형설을 해명했다.

김연아는 쌍꺼풀 수술조차 안한 자연 미인이었다.

김연아는 최근 들어 짙고 깊어진 쌍꺼풀 라인으로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 때문에 김연아가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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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뾰로통한 셀카로 성형설을 해명했다. 김연아는 쌍꺼풀 수술조차 안한 자연 미인이었다.

1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 안했어요”라며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아무 화장도 하지 않은 김연아의 모습을 담았고, 두 번째 사진은 마스크를 쓰고 아이라인을 짙게 그린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의 사진 만큼이나 그가 쓴 글이 이목을 모은다. “쌍수 안했어요”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 김연아는 최근 들어 짙고 깊어진 쌍꺼풀 라인으로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앞서 2008년 김연아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 “운동선수로서 여러 가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인 것 같다. 얼굴이 아주 선하게도 아주 못되게 생긴 것도 아니라서 카리스마 있게 연기를 할 수도 있고, 밝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얼굴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특히 광고 촬영을 진행한 정재혁 감독도 김연아의 눈에 대해 매력이 있다고 밝혔고,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김연아의 눈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피곤하거나 눈을 위로 치켜뜨면 자연스럽게 선이 생기고, 렌즈를 끼거나 화장만으로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개된 김연아의 화보, 셀카 등에는 유독 짙어진 쌍꺼풀 라인이 눈에 띄었다.

이 때문에 김연아가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김연아는 “쌍수 안했어요”라고 직접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특히 김연아는 억울함을 가득 담은 듯 뽀료통한 표정을 지었다. 평소 SNS로 공식적인 소식 등을 전해왔기에 김연아의 새로운 면과 소통을 엿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에는 아이라인을 짙게 그려 깊어진 쌍꺼풀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억울하고 황당한 자신의 심경을 담은 사진으로 비춰져 눈길을 끈다.

한편, 김연아는 2014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은퇴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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