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수상 에드 시런 "한국 공연으로 만날 수 있길" [2021 MAMA]

김현식 2021. 12. 11.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2021 MAMA'에서 상을 받았다.

이날 에드 시런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에드 시런은 영상을 통해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은 정말 환상적이다. 조만간 한국에서 공연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드 시런은 '배드 해빗'과 '쉬버'를 매시업해 부른 특별 무대 영상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2021 MAMA’에서 상을 받았다.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가 11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에드 시런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에드 시런은 영상을 통해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은 정말 환상적이다. 조만간 한국에서 공연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드 시런은 ‘배드 해빗’과 ‘쉬버’를 매시업해 부른 특별 무대 영상도 공개했다.

이에 앞서 그는 ‘퍼미션 투 댄스’ 음악 작업을 함께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제 친구인 방탄소년단은 정말 잘해냈다.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CJ ENM 주최 음악 시상식 ‘2021 MAMA’는 Mnet을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호스트는 가수 이효리가 맡았다.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