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3년만에 재결합' 워너원 뭉쳤다..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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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다시 뭉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워너원은 재결합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민현도 "약 3년 만에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우리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뷰티풀' 무대 말미에는 카메라가 멤버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울컥한 표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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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나자 사전에 찍어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대휘는 "진짜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어 배진영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꿈만 같다"고 했다. 김재환은 "저희가 드디어 다시 뭉쳤다"며 웃었고, 강다니엘은 "너무 오랜만에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민현도 "약 3년 만에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워너블(공식 팬덤명)이 모이면 워너원도 다시 모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모이게 됐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지성은 "선물 같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워너원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계속해 박우진은 "그동안 우리가 만들었던 추억을 생각해 보면서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이대휘는 "팬분들이 저희를 뜨겁게 사랑해 주셨던 그 순간들이 저희의 이번 무대를 보면서 문득문득 떠올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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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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