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해고처분 노조간부 복직 판결
강전일 2021. 12. 11. 21:44
[KBS 대구]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 간부에 대한 포스코 해고 처분을 취소하고 복직시키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특별2부는 포스코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포스코는 2018년 9월 전국금속노조 포스코지회장 등 노조 간부 5명이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들어가 노무협력실 직원의 업무를 방해하고 폭력 행위를 저질렀다며 3명을 해고하고 2명을 정직 처분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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